롯데호텔은 지난 24일 하나금융투자와 공동투자로 미국계 사모펀드 ‘스톡브리지’로부터 미 워싱턴주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 앳 더 마크’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억 7500만 달러(약 2040억원)로, 롯데호텔이 내년 6월부터 ‘롯데호텔시애틀’의 간판을 걸고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시애틀 오픈으로 미국 지역 3개(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시애틀, 롯데호텔괌)의 체인 호텔을 포함해 전 세계에 총 32개(해외 12개, 국내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게 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롯데호텔은 2015년에 인수한 ‘롯데뉴욕팰리스’에 이어 북서부 최대 도시인 시애틀까지 롯데의 깃발을 꽂으며 유수의 글로벌 호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시애틀 오픈으로 미국 지역 3개(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시애틀, 롯데호텔괌)의 체인 호텔을 포함해 전 세계에 총 32개(해외 12개, 국내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게 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롯데호텔은 2015년에 인수한 ‘롯데뉴욕팰리스’에 이어 북서부 최대 도시인 시애틀까지 롯데의 깃발을 꽂으며 유수의 글로벌 호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12-30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