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까지 딱 3분… 가포신항 개통 수혜

마창대교까지 딱 3분… 가포신항 개통 수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6-21 17:44
수정 2020-06-2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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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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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신항터널 개통으로 마창대교까지 3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부영그룹 제공
가포신항터널 개통으로 마창대교까지 3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부영그룹 제공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교통호재가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고 부영은 설명했다. 월영동과 가포동 사이에 왕복 6차선 도로와 보도·자전거도로가 설치돼 하나의 생활권을 이룰 수 있다. 고성·통영·진주 등 서부 경남을 오가는 차량과 마산항 이용 차량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다.

특히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298가구 규모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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