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 랜드마크로 발돋움,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눈길

고층 아파트 랜드마크로 발돋움,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눈길

입력 2017-12-20 14:50
수정 2017-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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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고층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역내 최고층 아파트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또한 아파트 층수가 높아지면 건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시설, 부대시설, 산책로 등 넉넉하게 들어서 주거 쾌적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 효과와 탁 트인 개방감도 기대할 수 있다.

고층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 클래스’는 최고 39층 규모로 지역 내 가장 높은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최근(10월) 매매가는 4억 원(전용면적 84m²기준)으로 전년 동월(3억4000만 원) 대비 19%나 올랐다. 인근에 위치한 최고 15층 높이의 ‘온의마젤란21’는 같은 기간 2억4500만원에서 2억6500만원으로 8% 오르는 데 그쳤다.

또한 지역 내 시세도 리딩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인천 남구 도화동에서 입주한 단지들 중 최고층(33층)을 자랑하는 ‘도화동 신동아파밀리에’ 10월 평균 3.3㎡당 매매가는 769만원으로 도화동 평균매매가(3.3㎡당 677만원)을 상회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아파트의 층수가 높아질수록 지역 내에서 상징성이 높아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는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초고층 단지 분양도 이어진다.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21-1번지에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이하 코아루 휴티스)를 분양 중이다. 주변을 압도하는 최고 49층에 달하는 청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일부 가구에서는 우암산과 무심천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코아루 휴티스는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53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0㎡, 13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로 설계됐으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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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단지는 행정타운 중심입지에 자리한다. 통합청주시 신청사(2020년 예정)가 바로 옆에 들어서며 단지 반경 1km 내에 충북도청, 청원∙상당구청이 위치한다. 또한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롯데영플라자, 청주병원 등 주거 편의시설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코아루 휴티스는 교육 및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도보권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청주공항도 근거리에 위치해 해외로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첨단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공동현관출입시스템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가격경쟁력도 높다. 코아루 휴티스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도 지역 내 평균 분양가인 분양가인 3.3㎡ 당 800만 원대보다 저렴한 700만 원대로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코아루 휴티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합리적인 분양가 등 수요자들의 문의가이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고층 프리미엄으로 향후 가격 상승여력이 커 시세차익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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