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소폭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라 지난주(0.12%)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이 0.17%로 지난주와 동일했으나 경기도는 0.17%로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 물량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들이 꾸준히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금주 0.11%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0.34%), 영등포구(0.26%), 노원구(0.25%), 성동구(0.24%) 등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지방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10%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구(0.27%), 제주(0.22%), 광주(0.22%) 등이 상승했고 전북은 유일하게 0.04%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은 0.17%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봄 이사철이 마무리된 시점이지만 신혼부부 수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전세물건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서울은 지난주 0.25%에서 금주 0.27%로 확대됐고 경기도는 지난주와 같은 0.24%의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은 0.18%로 지난주(0.21%)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은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라 지난주(0.12%)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이 0.17%로 지난주와 동일했으나 경기도는 0.17%로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 물량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들이 꾸준히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금주 0.11%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0.34%), 영등포구(0.26%), 노원구(0.25%), 성동구(0.24%) 등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지방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10%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구(0.27%), 제주(0.22%), 광주(0.22%) 등이 상승했고 전북은 유일하게 0.04%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은 0.17%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봄 이사철이 마무리된 시점이지만 신혼부부 수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전세물건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서울은 지난주 0.25%에서 금주 0.27%로 확대됐고 경기도는 지난주와 같은 0.24%의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은 0.18%로 지난주(0.21%)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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