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14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부분 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쟁 차종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다.
전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더 웅장하고 선이 굵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후면부는 후미등이 길게 연결돼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 또 20인치 스퍼터링 휠이 새로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8-15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