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가 추천하는 경남 남해 여행 코스… “무더위 잊을 만큼 알차네”

마운틴TV가 추천하는 경남 남해 여행 코스… “무더위 잊을 만큼 알차네”

입력 2024-07-19 16:06
수정 2024-07-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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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뜩 온나!’ 마운틴TV가 추천하는 경남 남해 여행 코스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에서 만나는 천혜 자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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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환상적인 일출. 마운틴TV 제공
거제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환상적인 일출. 마운틴TV 제공
마운틴TV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경남 남해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제도 ‘학동 몽돌해변’과 ‘가라산’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는 어디에서든 바다 조망이 좋아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거제도의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가라산은 거제의 최고봉(585m)으로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며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흑진주 빛 몽돌이 약 1.2km 펼쳐진 국내 최대 몽돌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깨끗해 가족 피서지로도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파도와 몽돌이 자아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숲과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도래지 등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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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날리는 밀양의 ‘시례 호박소’. 마운틴TV 제공
무더위도 날리는 밀양의 ‘시례 호박소’. 마운틴TV 제공
밀양 백운산 ‘얼음골’, ‘구룡소 폭포’, ‘시례 호박소’밀양 백운산은 신비로운 볼거리가 다양하다. 백운산은 ‘산 전체가 한 조각 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다’ 해서 불린 이름으로 암릉 부분이 마치 백호가 산을 오르는 듯한 모습을 띠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밀양 얼음골’에서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위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비늘 같은 ‘구룡소 폭포’, 밀양 팔경에 속하는 ‘시례 호박소’ 등 특별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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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산과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한다. 마운틴TV 제공
무명산과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한다. 마운틴TV 제공
마운틴TV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곳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거제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과 ‘가라산’ (14회 거제도 가라산 편, 7월 27일 방영) ▲밀양 백운산 ‘얼음골’, ‘구룡소 폭포’, ‘시례 호박소’(15회 밀양 백운산 편, 8월 3일 방영)의 자세한 코스와 내용은 마운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한다. 마운틴TV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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