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에 참여한 직원들이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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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 협약식을 지난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자원순환 문화 선도를 목표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 피앤지 등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해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콘텐츠랩 비보가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총 16개 기관이 캠페인에 힘을 싣는다.
16개 파트너사들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강화 ▲해안 정화 활동 확대 및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7년째 수도권·충청권 이마트 점포 주변 정화 활동과 온라인 수거 프로그램으로 총 23t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2024-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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