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표품목 한우·과일·통조림 등… 가성비 세트 확대해 고객 부담 낮춰”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선물세트 택배접수는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마트 제공
먼저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 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를 행사가 13만 3200원에 선보인다. 스테디 세트는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내렸다.
피코크 한우 혼합 세트1호
해운대 암소갈비한우세트
미국산 LA식 갈비세트
또한 과일세트 대상으로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시그니쳐 샤인머스켓 3입
이외에도 3만~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평균 20% 늘려 선물세트 구매부담을 낮췄다.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 3만원대 통조림 세트는 매출이 17%, 견과 세트는 매출이 38%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대상 청정원 종합 3호세트
이를 위해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11. 프리미엄 제주은갈치 세트
명품골드 영광 참굴비2호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7만 1280원 대비 30% 할인된 4만 9896원에, ‘정성 표고혼합 세트‘를 15% 할인된 5만 9330원에 선보인다.
특히 와인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레이다 레세르바 와인세트’(레이다 레세르바 피노누아 750㎖+소비뇽블랑 750㎖)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4만 74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다음달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한다.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으며,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특산물·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판매 동안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할인 등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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