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미래 세대 위한 책임감 ‘함께 멀리’ 실천

한화그룹, 미래 세대 위한 책임감 ‘함께 멀리’ 실천

입력 2023-11-22 02:27
수정 2023-11-22 0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태양의 숲 10호’ 조성 행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한화그룹 제공
‘태양의 숲 10호’ 조성 행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 김승연 회장이 취임 40여 년 동안 변함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우리 한화는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화그룹 안에 정착한 ESG 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함께 멀리’는 김 회장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미래 세대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만이 100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아울러 한화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세대의 삶을 위한 탄소 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중 ‘한화 태양의 숲’이 주목된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 숲을 시작으로 국내외에 총 9개의 숲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3-11-22 15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