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크리에이터’ 5기, 청소년·전문가 부문 내달 11일까지 모집
청소년 부문, 환경부 지정 ‘2021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서 우수작 특별상영 예정
GS리테일이 ‘에코크리에이터’ 사업 기금 4억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한 뒤 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사무국,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방송사업팀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에코크리에이터는 2019년부터 총 227명의 환경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한 그린리더 지원사업이다.
에코크리에이터 5기 참가팀은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전문가 부문이며, 참여팀에겐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 500만원과 환경 교육 및 영상 제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5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10분 내외의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주제로 다루되 10대 청소년의 시각으로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이끌어내는 참신한 팀을 찾는다. 팀당 제작비 2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200만원, 관객상 1팀에는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2022년 ‘에코크리에이터’ 4기 청소년 대상 촬영 실습 강연 모습. GS리테일 제공
전문가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이끌어내는 단편공익영상 시나리오 및 쇼츠 영상 캠페인 실행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총 15팀을 선발하며 팀당 제작비 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가팀은 환경교육 참가 후 환경실천을 이끌어내는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을 1회 실행해야 한다.
5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에코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 강연 모습. GS리테일 제공
한편, 다음달 4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에코크리에이터 특별세션을 통해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 우수작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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