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 공급하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의 연면적 6만 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업무시설 전 호실에 다락과 발코니(일부 호실 제외)가 만들어진다. 수납 가구도 제공된다. 또한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 미팅 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 프라이빗 샤워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의 부대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소공원,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의 친환경 휴식 공간이 있다. 600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투자 여건을 갖췄다. 오피스는 주택 수에 미포함되기 때문에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전매(일부 금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입주 업종에 제한이 없다.

입지적 장점도 있다. 서해선 시흥시청역 역세권 환경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해선은 추후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 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쉽다. 또한 인근에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결합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