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호반문화재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금 전달

호반호텔&리조트·호반문화재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금 전달

입력 2022-07-14 16:24
수정 2022-07-14 16: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정호(왼쪽부터)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 김창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후원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이정호(왼쪽부터)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 김창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후원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호반호텔&리조트 등 호반그룹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돕는다.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문화재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이정호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 송진오 호반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문화재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후원금 5000만원을 비롯해 제천 ‘레스트리’ 숙박권, 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달식에서 이정호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은 “리조트를 포함한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 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호반호텔&리조트는 영화제 기간인 다음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제천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특별 상영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영작은 지난해 노미네이트된 국제 경쟁 대상작과 음악영화 제작지원 작품이다. 리조트 방문객뿐 아니라 제천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특별 상영관이 운영될 레스트리는 휴식과 문화를 누리고자 하는 예술가, 작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며 “이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방한할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머물 예정이다. 저스틴 허위츠 감독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음악감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