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04-24 07:55
업데이트 2024-04-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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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2024.4.24 로켓랩 유튜브 캡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2024.4.24 로켓랩 유튜브 캡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국내 최초로 양산형으로 개발된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이다.

일렉트론은 당초 오전 7시 8분 57초 발사 예정이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으로 발사 시간이 오전 7시 14분 56초로 미뤄졌다.

발사 준비 중간 지상 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카운트다운이 12분을 남기고 멈추기도 했으나, 로켓랩 측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카운트다운을 재개한 후 발사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발사 약 50분 뒤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24분 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하게 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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