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모바일 콘텐츠로 거듭나다!

젠더, 모바일 콘텐츠로 거듭나다!

입력 2014-10-09 00:00
수정 2014-10-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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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최재천 생태원장 등 양성평등 강연 잇따라 열어 모바일 등 공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일반인들의 성인지(性認知) 인식 개선을 위해 최재천 생태원장과 양평원 외래·초빙교수들을 초청,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강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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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강연을 하는 김형완 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젠더 강연을 하는 김형완 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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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강연을 하는 정용화 이사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젠더 강연을 하는 정용화 이사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양평원은 이 강연을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 양평원 홈페이지 및 교육사이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모바일을 통해 11월 초 시범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표준화된 교육콘텐츠를 일반 국민들에게도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차 강연(10월 7일)으로 ‘성평등과 인권’(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 ‘다문화와 젠더’(정용화 새날학교 이사장)가 진행됐다. 2차 강연(10월 31일)으로 ‘워킹맘이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김행미 전 국민은행 본부장), ‘양성평등으로 세상을 행복하게!’(김주혁 서울신문 선임기자), 3차 강연(11월 28일)으로 ‘양성적 유연성의 시대’(최재천 원장), ‘여성이 행복한 국가’(이석원 서울대 교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행 양평원장은 “이번 작업은 양평원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시범사업”이라면서 “내년부터는 교육생들 손에 직접 교육콘텐츠가 주어지는 모바일 교육사업을 최우선 함으로써 양성평등의식 확산은 물론 그간의 양평원의 집합교육, 인터넷 기반교육으로부터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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