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C월드·컨슈머리포트 LG 3DTV·스마트폰 호평

美 PC월드·컨슈머리포트 LG 3DTV·스마트폰 호평

입력 2011-10-03 00:00
수정 2011-10-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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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3차원(3D) TV와 3D 스마트폰이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LG전자는 2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지인 PC월드가 선정한 ‘베스트 5 3D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47인치 시네마 3D TV(모델명 47LW6500)가 1위, 삼성전자의 46인치 3D TV(UN46D8000)가 2위다. 이어 LG전자의 50인치 3D TV(50PZ950), 소니의 46인치 브라비아 3D TV, 비지오의 65인치 3D TV가 뒤를 이었다. LG전자의 3D 스마트폰도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스릴 4G’가 앞서 나온 경쟁 제품인 타이완 제조사 HTC의 ‘에보 3G’보다 기술력에서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10-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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