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TV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 3D TV 마케팅 강화

입력 2010-09-30 00:00
수정 2010-09-30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英최대미디어그룹 버진미디어와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영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버진미디어와 손잡고 3차원(3D) 입체영상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버진미디어와 ‘3D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버진미디어는 영국 최대 미디어그룹 중 하나로 케이블 TV와 초고속인터넷, 가정용 전화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의 200여개 버진미디어 매장에서 3D TV를 시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진미디어 역시 다양한 3D 콘텐츠를 영국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 3D TV로 시연하면서 3D 시장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9-3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