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18일부터 예약…9월내 출시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9월내 출시

입력 2010-08-15 00:00
수정 2010-08-15 16: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출시 일정이 미뤄진 애플 아이폰4가 오는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KT는 아이폰4를 18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9월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예약판매는 KT 공식 온라인 휴대전화 쇼핑몰인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에서 진행되고,오프라인은 2천900여개 KT 공식 대리점 및 지사에서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는 9월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아이폰4를 출시할 것”이라며 “아이폰 3GS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어 아이폰4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이유는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출시될 경우 예약을 한 고객이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9월 내 확실히 출시될 것을 알리기 위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KT는 공식 출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할 계획이다.

 예약판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폰스토어에서 예약 프로세스 안내문을 조회해볼 수 있으며,17일부터는 전용 상담센터( 1577-3670)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