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팔린 가정용 에어컨 5대 중 1대는 LG전자의 ‘휘센’이었다. 처음으로 한해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 시장 점유율 19.6%로 5년 연속 세계 1위란 대기록을 세웠다.
LG전자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지난해 휘센을 1012만대 파는 등 5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면서 “오는 2010년까지 에어컨 매출 10조원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3조원이었다.
일본 후지경제연구소 조사 결과, 휘센은 지난해 세계시장의 19.6%를 차지,1위를 했다.2000년 410만대로 1위에 오른 이후 2.5배 정도로 늘었다.2,3위는 중국의 메이더(630만대)와 거리,4위 일본 마쓰시타,5위는 중국 하이얼이다.
미국·유럽 14개국, 중남미 7개국, 아시아 7개국, 중동·아프리카 16개국 등 43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에어컨 사업전략으로 ▲해외판매 채널과 전문 딜러를 강화해 시스템(상업용) 에어컨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가별 ‘현지 적합형 에어컨’을 만들고 ▲글로벌 에어컨 생산기지를 확대하며 ▲올해부터 매년 에어컨 R&D인력을 15% 이상 늘리기로 했다.LG전자는 이날 ‘투인원아트’와 ‘액자형 디럭스 프리미엄’ 등 86개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다음 달 25일까지 예약 판매를 하며, 이 기간에 ‘투인원아트’를 사면 벽걸이 에어컨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휘센 신제품
휘센 신제품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휘센 5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신제품 발표회에서 노환용(왼쪽) 전자에어컨사업 부사장과 강신익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세계 에어컨시장 석권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휘센 5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신제품 발표회에서 노환용(왼쪽) 전자에어컨사업 부사장과 강신익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세계 에어컨시장 석권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일본 후지경제연구소 조사 결과, 휘센은 지난해 세계시장의 19.6%를 차지,1위를 했다.2000년 410만대로 1위에 오른 이후 2.5배 정도로 늘었다.2,3위는 중국의 메이더(630만대)와 거리,4위 일본 마쓰시타,5위는 중국 하이얼이다.
미국·유럽 14개국, 중남미 7개국, 아시아 7개국, 중동·아프리카 16개국 등 43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에어컨 사업전략으로 ▲해외판매 채널과 전문 딜러를 강화해 시스템(상업용) 에어컨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가별 ‘현지 적합형 에어컨’을 만들고 ▲글로벌 에어컨 생산기지를 확대하며 ▲올해부터 매년 에어컨 R&D인력을 15% 이상 늘리기로 했다.LG전자는 이날 ‘투인원아트’와 ‘액자형 디럭스 프리미엄’ 등 86개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다음 달 25일까지 예약 판매를 하며, 이 기간에 ‘투인원아트’를 사면 벽걸이 에어컨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01-1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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