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쌤페스타’에서 할인 판매하는 한샘 무브미 고다 패브릭 리클라이너.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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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다음달 15일까지 쌤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품목을 총 1400여종으로 직전보다 500여종 늘려 최대 85%까지 할인한다.
홈 인테리어 전 분야의 상품을 총망라해 진행되는 쌤페스타는 압도적인 할인 품목과 ‘역대급’ 혜택을 모두 갖춰 홈 인테리어 상품 구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샘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리빙 페스티벌인 쌤페스타는 다양한 가구와 벽지 등 우리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좋은 기회”라면서 “새봄,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지난해 2월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 통합 이후 3월과 8월, 11월 등 모두 3회에 걸쳐 쌤페스타를 열었다.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해 8월에 열린 쌤페스타에서는 직전 28개월 기준 한샘몰 하루 최고 주문액을 달성했으며 11월 쌤페스타에서는 해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또 쌤페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한샘몰 애플리케이션은 행사 기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부동산·홈 인테리어’ 카테고리 1위,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인테리어 공사 상품액도 크게 늘었다. 11월 쌤페스타의 ‘메인 이벤트’인 타임 특가 매출을 살펴보면 가구 상품 판매액은 29% 증가했으나, 인테리어 공사 상품 판매액은 64% 늘었다. 단순히 가구나 소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쌤페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졌다.
2024-03-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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