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남 고흥군 특산물로 만든 식품들을 맛보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한 총리, 한 장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남 고흥군 특산물로 만든 식품들을 맛보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한 총리, 한 장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