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그룹 출범 18주년 기념식’에서 그룹 주요 관계사 직원들과 함께 ‘NEW 하나’를 다짐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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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회장은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되새기고, 하나금융만의 성장 동력에 기반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나금융이 고객, 직원, 사회공동체를 포함한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행복과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하나금융은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3-12-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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