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 윤상하·노민선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2%, 내년은 2.7%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제 성장률(6.0%)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반면 공급망 교란과 물가상승 압력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더 심화됐다. 윤 팀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5%에 불과했던 원격근무가 팬데믹 이후 20%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대(大)퇴직’이 진짜 대규모 퇴직인지, 이직을 위한 일시적 대기인지, 노동 공급이나 근로자 행태 변화에 따른 것인지 모호하다”고 진단했다.
노 위원은 중소기업의 자금 상태, 생존율, 인력 유출 등을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상위 5개 대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33조 300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R&D 투자(18조 1000억원)의 1.8배”라면서 “대·중소기업 간 R&D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연계 지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사업 재편 및 재도약 지원,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 생산성 향상 추진기구 설치, 기술 보호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전방위적 도움을 주문했다.
2022-11-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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