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70% 이상 급등
비트코인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이 4.5% 급등, 2만440달러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빠른 상승 가능성에 매력을 느끼는 대형 투자자들의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항, 주류 결제수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170%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발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