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고촌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 제공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의약품 원료 및 항결핵제 국산화,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중앙연구소 설립 등 업적을 남겼다. 1986년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상을 수상했고, 2010년 한국조폐공사로부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선정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9-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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