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초강력 대책’ 발표 예고 영향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초강력 대책’ 발표 예고 영향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14 15:17
수정 2018-09-14 1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약조정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를 중과하고 유주택자의 대출을 옥죄는 등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이미지 확대
주택시장 안정방안, 효과는?
주택시장 안정방안, 효과는? 1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등 서울 시내 모습. 정부는 전날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 발표에서 서울·세종 전역과 부산·경기 일부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고 3.2%로 중과하고, 세 부담 상한도 150%에서 300%로 올린다고 밝혔다. 2018.9.14
연합뉴스
1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51% 올랐다. 이는 지난달 말 0.57% 오른 이후 2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한 것이다.

금주 시세는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주초부터 강력한 세금 규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호가 상승이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노원(1.00%)의 아파트값이 금주 조사에서 1%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대문(0.99%)·성북(0.99%)·강북(0.96%)·구로(0.93%)·관악구(0.76%) 등 비강남권이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노원구의 경우 상계동 일대 주공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상계 주공1, 4, 6, 9단지가 지난주 대비 1천만∼3천만원 상승했다.

지난달 말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중구는 이번주 조사에서 보합을 기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보류 방침으로 용산(0.14%)과 영등포구(0.20%)는 오름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하며 거래 없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31%로 지난주(0.28%)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위례(0.85%)·평촌(0.53%)·분당(0.45%)·산본(0.41%) 등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경기·인천은 0.12%로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가운데 최근 경기지역에서 가장 과열을 보이고 있는 과천(0.69%)과 광명(0.55%)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6% 각각 올랐고 경기·인천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