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Talk 톡] 포템킨 경제

[오늘의 경제 Talk 톡] 포템킨 경제

입력 2018-06-17 17:48
수정 2018-06-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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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썩은 경제 상황. 1787년 러시아 여제 예카테리나 2세가 낙후된 크림반도 시찰에 나서자 그레고리 포템킨 총독이 겉만 화려한 가짜 마을을 조성했던 데서 비롯됐다. 러시아 국내 경제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재집권 후 추락했을 당시에도 자주 사용됐다.



2018-06-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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