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DMB·휴대전화 車보험료 할증 방안 추진

운전 중 DMB·휴대전화 車보험료 할증 방안 추진

최선을 기자
입력 2018-01-10 23:02
수정 2018-01-11 0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법규 위반경력 요율 산출안을 손해보험사에 공유했다.

보험개발원이 전체 손해보험사의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DMB를 본 운전자의 사고율이 단순 사고자보다 6.8% 높았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우 사고율은 1.8% 더 높았다.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01-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