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노무 종사자의 83% 해당
사무직의 22% 월 400만원 이상소매업 취업 232만명 가장 많아
우리나라 ‘월급쟁이’ 10명 중 4명꼴로 월평균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청소·경비·배달 등 단순노무 종사자의 월급은 80% 이상이 200만원을 밑돌았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의 83.5%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월급 200만원 미만 비중은 서비스 종사자(71.5%)와 판매 종사자(57.0%)들 사이에서도 높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직업군은 기업 임원, 사무직, 전문직 등이었다. 월급 400만원 이상 비중은 관리자(74.6%),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5.5%), 사무 종사자(22.6%) 등에서 높았다.
전체 산업을 76개로 세분화해 분석한 취업자 규모를 보면 소매업이 232만 4000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7-10-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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