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對中 수출 106%~46%↑
반면 전체 농식품 수출 실적은 지난 3월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마이너스(-) 증가율로 돌아선 뒤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1∼8월 기준 전복(-98.8%), 비스킷(-48%), 조제분유(-35.6%) 등의 대중 수출이 급감했다. 김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국 현지의 작황 부진 여파로 원료 김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면도 맛과 조리법이 다양해진 데다 중국 내 유통 채널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맥주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무역 보복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7-10-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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