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한달간 승차권 특별할인…이용객 1000만 돌파기념

SRT, 한달간 승차권 특별할인…이용객 1000만 돌파기념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28 14:14
수정 2017-06-28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서고속철도(SRT)는 ‘1000만 승객 돌파’를 기념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미지 확대
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식에서 황교안(오른쪽 첫 번째) 국무총리와 강호인(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식에서 황교안(오른쪽 첫 번째) 국무총리와 강호인(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8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부선 18개, 호남선 17개 등 총 35개 열차의 운임을 30∼40% 특별할인한다.

특별할인 운임은 수서∼대전 1만 2100원(기준운임 2만 100원), 수서∼동대구 2만 2400원(기준 3만 7400원), 수서∼부산 3만 1600원(기준 5만 2600원), 수서∼광주송정 2만 4400원(기준 4만 700원) 등이다.

특별할인 승차권은 28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9일 개통 이후 SRT를 이용한 고객은 27일까지 총 98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SR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 안에 누적 승객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