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시작하기 좋은 날’은 10~30대 탈북 청소년·청년들의 처지와 어려움을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청년들이 탈북 뒤 남한 사회에서 부딪힌 언어 장벽과 미래의 꿈을 소재로 삼아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1-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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