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8일 식용잡곡 피가 당뇨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경북대와의 공동연구에서 쥐에게 당뇨병을 유발한 뒤 식용 피 추출물을 먹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80% 에탄올로 뽑아낸 식용 피 추출물을 8주간 먹인 그룹의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그룹보다 약 30% 적었다고 밝혔다. 식용 피 추출물을 먹인 쥐에게 염증유발물질을 투여한 결과 투여량에 따라 부기가 감소하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는 효과도 확인했다.
농진청 오인석 밭작물개발과장은 “식용 피는 벼를 대체하는 작물로 재배할 수 있고, 재배하기도 쉬운 새로운 기능성 웰빙 잡곡”이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농진청은 경북대와의 공동연구에서 쥐에게 당뇨병을 유발한 뒤 식용 피 추출물을 먹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80% 에탄올로 뽑아낸 식용 피 추출물을 8주간 먹인 그룹의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그룹보다 약 30% 적었다고 밝혔다. 식용 피 추출물을 먹인 쥐에게 염증유발물질을 투여한 결과 투여량에 따라 부기가 감소하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는 효과도 확인했다.
농진청 오인석 밭작물개발과장은 “식용 피는 벼를 대체하는 작물로 재배할 수 있고, 재배하기도 쉬운 새로운 기능성 웰빙 잡곡”이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6-1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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