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특집] SK, 4000여 청년에 인턴십 ‘고용 디딤돌’ 제공

[인재경영 특집] SK, 4000여 청년에 인턴십 ‘고용 디딤돌’ 제공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5-09-23 17:48
수정 2015-09-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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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정신으로 인재경영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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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지난 8월 서울 중구 SK 서린사옥에서 열린 SK 고용디딤돌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지난 8월 서울 중구 SK 서린사옥에서 열린 SK 고용디딤돌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의 인재경영은 1973년 처음 방송된 ‘장학퀴즈’에서 시작됐다. 방송 프로그램에 단독 후원자가 등장한 것도 장학퀴즈가 처음이었다. 장학퀴즈가 첫 방송을 탄 이듬해인 1974년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은 5540만원의 사재를 출연해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세웠다. 자원이 없고 오로지 인재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현실을 감안해 국내 우수 인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SK는 2015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사지원서에서 스펙 관련 항목을 완전히 없앴다. 과도한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2013년부터는 이름, 출생월일, 졸업연도 등 최소한의 개인 정보와 스토리 중심의 자기소개서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해 신입사원을 뽑는 ‘바이킹 챌린지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SK는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4000여명의 청년이 중소기업 등에서 6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갖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과 수도권 및 지방대 등에서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청년 비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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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9-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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