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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23:34
수정 2015-09-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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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서울 면세사업 도전”

두산그룹이 서울 면세 사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두산은 오는 11~12월로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 특허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중구 을지로6가에 있는 쇼핑몰인 두타를 면세점 입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12월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 면세점은 SK네트웍스의 워커힐 면세점(광진구 광장동), 롯데그룹의 롯데면세점 서울 소공점(중구 소공동), 서울 롯데월드점(송파구 잠실동) 등 세 곳이다.

MBK, 홈플러스 우선협상대상

이민석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3일 시민단체가 주관한 ‘2025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은 152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해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민석 의원 등 15명을 우수등급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년안심주택 공실 사태와 계약률 급락 원인 분석 ▲노후 공공임대 혼합단지 재정비 사각지대 해소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로 사유화 문제 등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철저한 사전조사와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수준 높은 질의가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주관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이번 시민 평가 결과로 언론과 시민 모두에게 의정활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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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는 홈플러스의 대주주 영국 테스코그룹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인수 계약은 4일 이뤄질 전망이다. 최종 인수 가격은 협상 중이지만 MBK는 지난달 24일 본입찰에서 7조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5-09-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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