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GDP)에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조세부담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말 기준 17.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2013년 기준 25.8%)보다 8% 포인트 낮다. 조세부담률이 낮다는 것은 세금 부담이 그만큼 덜하다는 뜻으로 이론적으로는 증세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015-04-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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