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치주 200여개 선별 투자… 안정적 수익 든든하네
주춤하던 일본 주식시장에 올 들어 화색이 돌고 있다. 저유가로 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데다 일본 정부의 엔저 정책이 서서히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를 추천했다.‘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 펀드는 현재 저평가되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일본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제공
최근 3개월 누적수익률이 4.21%, 6개월 누적수익률은 12.15%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60%, -2.43%보다 훨씬 높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업종 제한 없이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3~5년 장기 투자가 목표라 시장의 출렁임에도 안정적으로 장기적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선취 판매수수료(1.0%)가 있는 클래스A는 총보수 연 0.758%에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10%다.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C는 총보수가 연 1.258%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2015-03-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