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29일 국제 테러조직인 ‘이슬람 국가(IS)’와 관련된 잔혹 영상과 사진, 테러 미화·단원 모집 내용을 담은 총 42건의 게시물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접속차단과 삭제가 의결된 게시물은 ▲IS조직원들이 인질을 참수하는 사진·영상 24건 ▲IS 군가로 추정되는 노래 가사·영상, 테러단체 미화 게시글 12건 ▲IS 조직원 모집 게시글 6건 등이다.
방심위는 최근 IS에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청소년 김모군의 트위터 팔로워가 급증하고, IS 선전 영상·미화 게시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는 점을 고려해 IS 관련 게시물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시정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심위는 IS 조직원 모집 관련 게시물 29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날 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접속차단과 삭제가 의결된 게시물은 ▲IS조직원들이 인질을 참수하는 사진·영상 24건 ▲IS 군가로 추정되는 노래 가사·영상, 테러단체 미화 게시글 12건 ▲IS 조직원 모집 게시글 6건 등이다.
방심위는 최근 IS에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청소년 김모군의 트위터 팔로워가 급증하고, IS 선전 영상·미화 게시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는 점을 고려해 IS 관련 게시물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시정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심위는 IS 조직원 모집 관련 게시물 29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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