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기 간식 고구마·감자 값, 1년 사이 20%↑

겨울철 인기 간식 고구마·감자 값, 1년 사이 20%↑

입력 2015-01-13 06:41
수정 2015-01-13 0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겨울 비교적 따뜻한 날씨 탓에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감자와 고구마 가격이 올해는 20% 이상 올랐다.

1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가락시장에서 고구마 10kg 한 상자는 상품(上品)을 기준으로 평균 2만2천668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7천562원)에 비하면 29.1% 급등한 수준이다.

이 기간 수미 감자(20kg 상품 기준) 값도 평균 1만7천379원에서 2만1천735원으로 25.1% 뛰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감자와 고구마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홈플러스는 15∼21일 전국 140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호박고구마(700g/봉)를 4천500원, 고구마(1.6kg/박스)를 7천원에 판매(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15일부터 일주일간 모든 점포에서 제주 감자(1.5kg/1박스)를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한 4천900원에, 호박 고구마(1.5kg/1박스)를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한 6천500원에 판매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지난해 초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감자·고구마 수요가 많지 않아 가격이 하락했고, 이에 농가들이 재배면적을 줄이면서 올해는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감자 재배 면적과 고구마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13%와 16%가량 감소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올해 감자·고구마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며 “하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아직 감자·고구마 가격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올해는 평년 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최원선 시의원 “서울 문화정책 해외 수출해야… 문화 ODA 선제적 준비 시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원선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문화 ODA)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짚었다. 이어 서울시가 쌓아온 풍부한 문화정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 ODA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개정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 따라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ODA) 추진 근거가 신설되고 문체부 장관의 관련 역할이 명시됐다. 최 부위원장은 이를 언급하며, 문화예술과 콘텐츠 등 문화 분야가 국제개발협력의 핵심 정책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서울시 역시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해당 개정 법안은 오는 11월 20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최 부위원장은 “ODA를 단순한 시혜성 사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서울이 가진 문화정책과 도시 운영 경험을 해외 도시에 공유하고, 서울의 도시 이미지와 관광·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장기적인 정책으로 봐야 한다”며 “국제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글로벌도시정책관과 문화본부 중 문화 ODA를 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인지 주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서울형 문화 ODA 사업을 체
thumbnail - 최원선 시의원 “서울 문화정책 해외 수출해야… 문화 ODA 선제적 준비 시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