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평균 판매가 8만 3308원
수입 향수의 국내 판매 가격이 물가 수준을 고려할 때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별 가격을 보면 13개 향수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백화점이 8만 3308원으로 가장 비쌌다. 그 뒤는 올리브영 등의 드럭스토어(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잡화점에서 약품도 판매·7만 677원), 면세점(6만 928원), 온라인(5만 1020원) 순이었다. 향수를 쓰는 여성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향수 구입처는 면세점이 22.4%로 가장 많았다. 백화점(21.2%)과 온라인 종합몰(11.2%), 온라인 오픈마켓(11%), 드럭스토어(9.6%)가 그 뒤를 이었다. 제품 구매 때 가격(23.6%)보다 정품 판매 등의 신뢰성(53.6%)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4-12-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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