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희 집 경매로 나와…이유 알고보니

배우 정윤희 집 경매로 나와…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12-09 00:00
수정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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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행 대출금·이자 회수 목적 압구정동 아파트 최근 25억 거래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1970~19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연 배우 정윤희와 남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이 살던 집이 경매에 나왔다.
정윤희
정윤희


부동산 경매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열린은 조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부쳐진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96㎡ 규모로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권자인 국민은행이 대출금과 이자 20억원을 받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시가 2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조 회장 가족은 1988년에 이 아파트를 매입해 가족과 함께 20년 넘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등기부등본상 조 회장의 주소지도 이곳으로 돼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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