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특집] 근로복지공단, ‘투명사회 네트워크’로 청렴문화를

[공기업 특집] 근로복지공단, ‘투명사회 네트워크’로 청렴문화를

입력 2014-09-29 00:00
수정 2014-09-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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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대규모 민관 거버넌스인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에 참여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공공부문 대표 준비위원으로 적극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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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근로복지공단을 비롯해 공공·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서울역에 모여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지난 3일 근로복지공단을 비롯해 공공·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서울역에 모여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2008년 반부패 거버넌스인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해산된 뒤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각계의 힘을 모으고자 6년 만에 정부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등이 모여 결성했다. 지난 3일에는 공공·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서울역 대회의실에 모여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공공·시민사회·직능·지역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해 ‘다 함께 더 맑게, 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청렴·반부패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 탐방과 교류 활동, 반부패 전문교육 인력 양성, 각종 정보 교류를 위한 웹진 형태의 뉴스레터 발간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은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공공부문 실행위원으로 부패 척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최근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에 발맞춰 민간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산재장해판정 절차 개선, 비리행위자 상시 퇴출 프로그램 도입 등 조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74개 소속 기관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 릴레이 운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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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4-09-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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