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유기농 웨하스’ 일부 제품에서 미생물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전량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진천공장에 생산한 일부 유기농 웨하스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현재 유통 중인 2만227상자 전량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지만, 6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거의 사멸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판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며 “미생물 오염 원인을 조사해 재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크라운제과가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진천공장에 생산한 일부 유기농 웨하스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현재 유통 중인 2만227상자 전량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지만, 6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거의 사멸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판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며 “미생물 오염 원인을 조사해 재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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