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떠날 때 해외호텔 제대로 고르려면

자유여행 떠날 때 해외호텔 제대로 고르려면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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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올바른 호텔선택법 4가지 제시

자유 해외여행을 떠날 때 예약호텔을 제대로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인 ‘하나프리’는 ▲ 다양한 호텔평 보기 ▲ 체인 선택 ▲ 요금·약관 꼼꼼히 확인 ▲ 추가혜택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을 11일 제시했다.

◇ 다양한 호텔평을 봐라 = 먼저 다녀온 고객들의 진솔한 평가에 귀를 기울이면 좋다.

호텔 예약 사이트마다 직접 고객들이 작성한 호텔평이 있기 마련이다. 호텔평이 좋으면 믿을만하다. 다만 많은 여행객들의 가감 없는 평가가 이뤄져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

하나프리 호텔 사이트에서는 자체 수집한 호텔평과 함께 전 세계 유명 리뷰사이트인 ‘trip advisor’의 약 7만5천여개의 리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체인을 선택하라 =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체인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익히 들어본 체인호텔은 어딜 가든 지 기본을 한다. 아코르·힐튼 스타우드·메리어트 등 널리 알려진 체인 호텔들은 서비스 표준화가 돼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나프리 호텔은 현재 아코르·힐튼과의 본사 직거래로 책임 있는 예약은 물론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스타우드, 메리어트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 체인 호텔과 직거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요금과 약관 확인을 꼼꼼하게 하라 = 호텔 예약 사이트마다 요금 표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최종 예약 단계에서 반드시 총액을 잘 확인해야 한다. 일부 호텔들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예약취소를 할 때에 대비해 취소는 가능한지 또는 취소 시점에 따라 돈을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총액제로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투명한 요금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다.

◇ 추가 혜택으로 비용 절감 = 업체별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예약과 동시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 추가로 받는 혜택이 곧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나프리 호텔은 올해 누적 호텔예약 건이 5박 이상이면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사이트들은 적립된 마일리지로 숙박은 물론, 쇼핑·공연·외식 등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만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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