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내년 美 수출길 열릴 듯

한라봉 내년 美 수출길 열릴 듯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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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이 내년부터 미국인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는 한라봉과 천혜향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변경안을 7월 말 공고했다. 미 정부는 다음달 29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한다. 미국은 표면 살균 등 현행 한국산 감귤의 검역조건을 적용해 한라봉과 천혜향의 수입도 허용할 방침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4-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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