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핑할 땐 방수코팅된 가림막 꼭 챙겨야

여름캠핑할 땐 방수코팅된 가림막 꼭 챙겨야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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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텐트기능까지 갖춘 스크린 타프 인기

여름캠핑을 할 때 뜨거운 햇볕과 급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하기 위해선 타프(방수코팅된 가림막)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타프는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데다 비가 쏟아질때에도 캥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형태가 사각형이 주를 이루다가 최근에는 6각형의 헥사타프, 사방이 막힌 스크린타프 등으로 종류가 다양해졌다.

특히 텐트처럼 생긴 스크린타프는 바닥을 제외한 사방이 막혀있어 여름철 텐트기능까지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크린타프는 사방이 모기장과 같은 메쉬 소재로 이뤄져 우수한 통풍성과 함께 여름철 벌레의 침입을 막아주고 넓은 면적의 그늘로 시원한 공간을 제공한다.

스크린타프 내부에 야전침대를 깔거나 조그마한 돔형텐트를 설치하면 시원하고 쾌적한 취침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네파가 최근 내놓은 포스트하우스는 4인 가족이 사용하기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여름철 캠핑 시 활용하기 좋은 스크린타프다.

자외선차단·고급 발수 처리된 내수압 3천mm의 원단으로 햇빛과 비를 완벽히 막아주고, 사방 측면에는 창문 역할을 하는 메쉬 패널을 적용해 통풍·벌레 차단의 역할을 한다고 네파는 전했다.

바닥의 습기와 요철로부터 보호해주는 그라운드시트를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79만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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