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곳간에 돈이 계속 쌓이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꺼리기 때문이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0대 기업(총수 있는 기업) 81개 비금융 상장사의 유동자산은 250조 7667억원으로 나타났다. 2012년(228조 3656억원)에 비해 9.8% 증가한 것이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으로 현금, 예금, 일시 소유의 유가증권, 원재료 등이 해당된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유동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90조 7004억원으로 2년 전보다 35.2% 늘었다.
특히 주력 상장사인 삼성전자의 유동자산은 지난해 말 60조 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9%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말 유동자산은 59조 4852억원으로 전년보다 9.7% 늘었다. 롯데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의 유동자산도 전년 대비 각각 15.1%, 10.9% 불어났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0대 기업(총수 있는 기업) 81개 비금융 상장사의 유동자산은 250조 7667억원으로 나타났다. 2012년(228조 3656억원)에 비해 9.8% 증가한 것이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으로 현금, 예금, 일시 소유의 유가증권, 원재료 등이 해당된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유동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90조 7004억원으로 2년 전보다 35.2% 늘었다.
특히 주력 상장사인 삼성전자의 유동자산은 지난해 말 60조 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9%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말 유동자산은 59조 4852억원으로 전년보다 9.7% 늘었다. 롯데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의 유동자산도 전년 대비 각각 15.1%, 10.9% 불어났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6-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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