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진짜인가? “영업정지 직전 아이폰5S 6만원·노트2 0원”

228대란 진짜인가? “영업정지 직전 아이폰5S 6만원·노트2 0원”

입력 2014-03-01 00:00
수정 201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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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5S. / 애플 홈페이지
’228대란’이 또 벌어질 조짐이다.

이 같은 228대란 조짐은 SK텔레콤ㆍKTㆍLG U+ 등 이동통신 3사가 최소 45일 이상의 영업정지를 앞두고 또 한번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27일 밤부터 각종 휴대폰 공동구매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를 6만원, 갤럭시 액티브를 5만원, 노트2를 0원에 판다는 게시글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동통신 3사는 3월부터 최소 45일 이상 최장 3개월 동안 신규 가입자를 받지 못하게 되자 보조금을 많이 지급해서라도 가입자를 늘리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 구하는 좋은 기회로 여기는 네티즌들도 있으나 이미 스마트폰을 산 네티즌들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228대란 조짐에 네티즌들은 “228대란 조짐, 영업정지 하루 앞두고 또 벌어지나”, “228대란, 이번엔 놓치지 말아야지”, “228대란, 대체 어디서 알아볼 수 있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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