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올봄엔 적보라·베이지·샛노랑 유행”

롯데百 “올봄엔 적보라·베이지·샛노랑 유행”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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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 시즌 유행할 색상으로 적보라, 베이지, 샛노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봄·여름 시즌에는 업계 최초로 ‘민트’, ‘오렌지’를 유행할 색상으로 정하고 점포 안팎을 꾸미고 직원들의 의상·액세서리에 반영했다.

올해는 단순히 유행할 색상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이들 색상을 이용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27일에는 전 점포에서 ‘롯데 스프링 컬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선정한 색을 활용해 상품·경품 증정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행할 색을 활용해 점포도 단장한다.

이번에 선정한 색을 활용해 전 점포의 출입구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꾸민다. 본점에는 3가지 컬러를 활용한 이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컬러 마케팅이 고객과 협력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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