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G20 재무회의서 신흥국 위기 책임 논란 예상”

“내주 G20 재무회의서 신흥국 위기 책임 논란 예상”

입력 2014-02-13 00:00
수정 2014-0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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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협공당할 듯…IMF 개혁 지연도 불만”

내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주요 20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장 회담에서는 신흥국 위기의 ‘책임’ 문제 등으로 성장 촉진 방안 도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시드니 회담 준비에 관여하는 G20 관리는 12일 로이터에 주최국인 호주가 이번 회동에서 투자, 고용, 무역 및 경쟁력 4개 부문의 공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최근의 신흥시장 위기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특히 피해가 큰 신흥국들이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감축) 확대에 잇따라 불만을 보여왔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일부 피해국이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금리를 인상했음을 지적하면서 “성장을 촉진하려면 금리를 오히려 내려야 하는 것이 이들의 딜레마”라고 지적했다.

이 관리는 역내 신흥국들이 이번에 미국의 테이퍼링을 주요 의제로 다루려는 모습이 완연하다면서 “이 때문에 미국이 협공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미국과 유럽이 차일피일 실행을 미뤄온 국제통화기금(IMF) 구조 개혁에 대한 신흥국의 압박도 거셀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신임 의장은 이번 주 취임 후 첫 미국 의회 증언에서 신흥국 위기가 테이퍼링 기조에 이렇다 할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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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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