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감사에 문제풍씨 ’낙하산 논란’

예보 감사에 문제풍씨 ’낙하산 논란’

입력 2014-01-17 00:00
수정 2014-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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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문제풍(59)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 위원장이 17일 신임 감사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제풍 신임 감사는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등 상임위의 입법조사관을 지냈다.

2011년 제19대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낙마한 이력이 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새누리당 충남도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예보는 지난해 말 감사 모집공고를 내면서 자격요건으로 예금보험 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했으나, 문 신임 감사는 관련 이력이 없어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예보 관계자는 “신임 감사에게 예금보험 관련 이력이 없는 건 맞다”며 “그러나 기획조정부에서 정상적으로 선임 절차를 진행했고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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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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